손흥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흥민 앤트워프전 무득점, 연속 골행진 종료! 토트넘은 30일(이하 한국 시간) 벨기에 앤트워프 보사윌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-21시즌 유럽축구연맹(UEFA)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로얄 앤트워프에 0-1로 졌다. 손흥민은 이날 후반전 교체 출전했다. 휴식 차원에서 다른 주축선수들과 함께 전반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. 당초 토트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, 해리 케인 등에게 쉴 틈을 주려했다. 하지만 전반까지 0-1로 뒤지자 마음을 바꿨다. 후반 시작부터 손흥민 카드를 꺼내들었다. 손흥민은 후반전 풀타임 뛰며 3개의 슈팅을 날렸다. 슛은 모두 수비수 벽에 막히거나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. 경기 후 영국 매체 '풋볼 런던'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다.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였다. '풋볼 런던'은 손흥민에 대해 "좋은 찬.. 더보기 손흥민 온몸이 무기 이제 거기?만 남음, epl 득점 선두 헤딩골 작렬 손흥민은 27일 새벽(이하 한국시간)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~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(EPL) 6라운드 번리 원정 경기에서 후반 31분 헤딩 선제 결승골을 꽂으며 팀의 1-0 신승을 견인했다. 최근 4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10호 골(EPL 8골·유로파리그 2골)로 시즌 개막 채 두 달도 되지 않아 두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. 번리의 압박 수비에 고전한 토트넘을 구해낸 건 ‘손흥민의 머리’다. 에릭 라멜라의 코너킥을 해리 케인이 문전에서 머리로 연결하자 손흥민이 페널티 아크 왼쪽으로 달려들며 다시 머리로 받아 넣었다. 만 18세이던 지난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로 데뷔한 그는 양발 사용에 능하고 폭발적인 스피드와 결정력으로 11시즌 동안 빅리그에 살아남으며 월드클.. 더보기 이전 1 다음